샌드아트와 함께하는 창작뮤지컬 < 대봉동 원더걸 >!!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창작뮤지컬 < 대봉동 원더걸 >!!
  • 최창우 기자
  • 승인 2018.09.2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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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한 대구 공연 주목

 대구 문화예술단체 창작집단 창문(대표 이효정)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창작뮤지컬 <대봉동 원더걸>을 선보인다.

 

창작뮤지컬 <대봉동 원더걸>은 대구문화재단에서 기초진흥사업으로 선정되어 꿈꾸는 씨어터(남구 현충로148)에서 10월 첫 주말인 5~6일(토) 양일간 총 3회 걸쳐 공연된다.

<대봉동 원더걸>은 대봉동 방천시장을 지키는 지적장애를 가진 채원이가 하나밖에 없는 사랑하는 엄마와 수퍼집 할아버지와 진석, 유쾌한 이웃집 쌀 상회 사장님과 각자의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챙기며 살아간다. 채원이의 시선에서 보는 시장의 모습과 그 주변을 살아가는 인물들과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성장드라마이다.

기존 뮤지컬과는 다르게 샌드아트(모래예술)가 가미된 형식으로 극의 음악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서정적인 감동을 선사한다. 실제 대봉동 방천시장을 배경으로 창작된 작품은 대구지역의 신진예술가들이 모여 탄생된 작품으로 문화예술의 폭을 확대하고,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를 통한 지역 알리기’의 기회가 될 것이다.

본 공연은 전석 30,000원(청소년15,000원)으로 창작집단창문 (문의053-242-7255)에서 전화 및 카카오톡 (hyacademy 검색)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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