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우리 집"
  • 김자연
  • 승인 2018.07.16 22:51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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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경찰청 인권 영화제 출품작

위 영화는 제 7회 경찰청 인권 영화제에 출품한 초단편영화 "우리 집"이다.

연출부터 시나리오,촬영,BGM삽입,배우 역활까지 연극배우 김수로 혼자 

스마트폰으로 제작한 초단편영화로써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젊은이들의

인권을 가정이라는 울타리에서 애둘러 짐승을 사육하는 공간으로 연출하여

본인들의 의지와 창의력에는 관계없이 부모의 의지대로 길러지고 있는

아이들의 자유와 그들의 최소한의 인권을 표현한 작품이라 이 영화를 보는

부모들의 마음을 짠하게 한다.

 우리의 집은 아이들을 사욕하는 장소가 아니라 아이들이 꿈꾸는 삶을 이루기

위해 아이들의 말을 들어주고 세상에 상처입은 아이을 치료해주고 안아주어

아이들이 꿈꾸는 삶이 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게 길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부모의 상식으로 아이들을 집에 가두어 키우는 현실을 잘 나타내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만약 우리 자녀들에게 그들의 인생을 다시 시작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 진다면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을 지금처럼 우리에 가두어 키울것인가?

이 영화를 통해 시사하는 내용은 우리 자녀들을 짐승처럼 우리에 가두어 키울것인가,

아니면 아이들을 믿고 스스로의 탁월한 역량을 개발 할 수 있게 아이들을 격려할

것인가를 인권이라는 도구를 통해 시사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의 인권은 지금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어야한다.

그것이 큰것이든 작은것이든 공부를 잘 하든 못하든 부모 입장에서 보면 중요하든

중요하지 않든 지금 우리의 청소년이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 행복이며

그것을 즐기며 사는 것이 아이들의 인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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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홍 2018-07-21 20:53:01
좋은영화 감사합니다. 가슴에 짠함이 가득 전달되었어요..!!

김길동 2018-07-20 22:14:40
기발하네요

곽여사 2018-07-19 18:23:36
우리에 아들 딸들아 ~사랑만주고키우려고했는데 너희들과 대화가 없었구나 가슴이 아프고 미안하다 맘에문을열고대화하자꾸나 좋은영화감사합니다

차여사 2018-07-18 12:23:44
우리집에도 이런 아들 있어~
기다린다 스스로 찾아가는 아들이 되길~

슈기 2018-07-17 20:24:31
대박이네요~ 한 사람이서 이 모든걸 표현한다니^^ 유명해졌으면 하는 작품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