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주역!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사회적경제 교육 추진
미래의 주역!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사회적경제 교육 추진
  • 대구경제
  • 승인 2018.10.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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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사업으로‘청소년 사회적기업 이론교육 및 현장체험’운영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월 27일 조암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8일까지 지역 중학교 6곳, 청소년 5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회적기업 이론교육 및 현장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달서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 인식 확산을 위해 11월 8일까지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사업으로 관내 중학생 55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이해교육과 사회적기업을 직접 탐방․체험하는 ‘청소년 사회적기업 이론교육 및 현장체험’을 운영한다.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사업은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와 대구시의 (예비)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2018년 지역특화사업인 ‘사람과 지역을 살리는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적기업인 (사)색동회대구지부가 수행기관으로 추진한다.

올해 교육사업에는 대건중학교 및 신당중학교, 와룡중학교 등 관내 6개 중학교 22개 학급이 참여하며, 학급별로 ‘히트다 히트! 홈쇼핑 완판대작전’ 이라는 주제로 홈쇼핑 진행을 통한 현대 소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가치 중심의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배우는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이론교육과 함께 학급별로 사회적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기업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며, 현장체험에는 관내 사회적기업 6개소가 참여하여 드론 및 3D프린터 체험, 리본공예체험, 목공예체험, 미스트 만들기, 민요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이 사회적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선진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주민 인식 확산 사업인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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