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년 전 대구에서 시작된 '10월항쟁' 기념일을 맞아 1일 대구에서 추모행사가 열렸다.
1일 오후 7시 대구2.28기념중앙공원에서 '10월항쟁 진실규명·정신계승 추모제 및 시민대회'를 개최, 추모제와 당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김상숙 전 진실화해위 조사관의 '1946, 10월 대구 봉인된 시간 속으로'를 주제 강연과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10월항쟁을 회고하고 최근 전국적으로 뜻 있는 인사들이 동참하고 있는 ‘은빛순례단’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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