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처음학교로”참여유치원 확대 방안
2019학년도 “처음학교로”참여유치원 확대 방안
  • 한상규 교육전문기자
  • 승인 2018.10.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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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1023() 2019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선발을 위해 처음학교로 입학관리시스템이 모든 유치원에 안착되기 위한 23개 교육지원청 담당과장, 업무 담당자 회의를 가졌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이번 2019학년도 유치원 유아모집·선발에서 공립유치원은 물론 사립유치원이 처음학교로에 참여하도록 지원청과 상황 관리 TF를 운영하며, 우선적으로 정원률 90%이상 사립유치원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은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치원 정보를 검색하여 입학을 신청하고 유치원은 공정하게 선발된 결과를 알려줌으로써 학부모의 불편 해소와 교원의 업무를 덜어주는 입학 지원 시스템이다.

2018학년도 원아모집 당시 공립유치원은 처음학교로 시스템을 통해 원아모집을 했지만 사립유치원의 참여는 낮았다. 학부모들은 공정한 입학관리로 인해 2018학년도 처음학교로 선발에 만족도가 높았으므로 2019학년도 미참여 사립유치원의 자발적 참여를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지도 감독 안내하고 있다.

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대상자 가정의 자녀 등 우선모집대상 원서는 111일부터 6일까지다. 일반모집은 11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우선모집 결과는 1112, 일반모집 결과는 124일 발표된다.

학부모의 유치원 입학 편의성 제고와 입학관리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의 안착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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