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풍각쟁이야’가을 콘서트 개최
우리는 풍각쟁이야’가을 콘서트 개최
  • 박덕근 기자
  • 승인 2018.10.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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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진&민트리오 근대가요 복원프로젝트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오케스트라‘민트리오’와 삶이 묻어나는 진솔한 가수 최은진이 함께하는 근대가요 복원프로젝트‘우리는 풍각쟁이야’가을 콘서트가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안종민(미니튜바), 김성민(바순), 이창민(우크렐레) 등 무대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3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민트리오와 근대가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빠는 풍각쟁이야'로 유명해진 최은진과 함께 故. 이난영 선생의 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자작곡, 클래식, 팝, 재즈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는 악기들만으로 구성된 민트리오, 여기에 근대가요의 예술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최은진이 보컬로 참여하면서 색다른 협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트리오와 더불어 이번에는 드럼 연주자도 함께 출연, 해설과 함께 하는 콘서트 형식은 물론 각 악기의 특징을 배워보고 음악의 해설과 에피소드가 곁들여지면서 관객들과 하나가 되는 '깊어가는 가을밤의 색다른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입장권은 전석 2,000원(전체 관람가)이며, 10월 24일 오전 8시 30분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사무실)와 인터넷예매(http://mgculture.gbmg.go.kr)를 동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54-550-8949 또는 문경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mgculture.gbmg.g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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