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스마트디바이스’ 피보(Pivo), 킥스타터 펀딩 캠페인 인기몰이 중
‘한국 대표 스마트디바이스’ 피보(Pivo), 킥스타터 펀딩 캠페인 인기몰이 중
  • 대구경제
  • 승인 2018.11.29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창조경제센터C-LAB 5기출신 VR 전문스타트업인 쓰리아이(김규현 대표)는 한국시간으로 지난13일 밤부터 글로벌 최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www.kickstarter.com)를 통해 피보(영문명Pivo)의 펀딩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내년 1월 10일까지 약 58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 초반인 23일 현재, 전체 킥스타터캠페인을 진행한 약 30만건 중상위1.3% 수준인 13만불모금에 성공하는 등 ‘대박’ 행진 중이다. 오는 2019년 1월 중에는 한국의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와디즈 등을 통해 국내 펀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시작 이후 불과 15시간만에 펀딩목표금액인 2만5천불을 달성하였고, 킥스타터 측에서‘주목할만한캠페인’으로 인정하는 등 초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피보(Pivo)는 스마트폰과 결합하여 누구나 편하게 자신만의 개성있는 사진 및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하드웨어와 앱의 결합상품이다.

‘나만의 스마트한 촬영기사’를 컨셉으로 한 스마트하드웨어기기로,

하드웨어는 좌우360도로 회전이 가능한 스마트 전동 로테이터를 장착하여 전용 앱을 통해 블루투스로 모터의 회전을 제어가 가능하다. 이러한 기능으로 피보(Pivo)는 다양한 촬영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9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 등이 공동주관한 ‘제 5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 본선대회’에서 전국에서 출품한 400여개의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치고 대상을 차지하는 등, 그 기술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쓰리아이의 김규현 대표는“지방출신의 작은기업이 세계적인 킥스타터 캠페인에서 인정받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더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피보’를 통해 창조적인 사진/영상콘텐츠를 만들어 공유하면 좋겠다.” 라고 언급하며“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제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연규황)은“우리 센터의 대표기업 중 하나인 쓰리아이가 글로벌로 진출하는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스타트업들이 글로벌로 가는 길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개무량하다.”고 응원했다.

이제 약 46여일 남은 피보(Pivo)의 킥스타터캠페인이 어떤 결과를 낼지,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전, 그 결과가 주목된다.

참고 사이트 : *킥스타터페이지(http://crwd.ly/pivo77)

**Pivo 홈페이지(www.getpivo.com/ko)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