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토크]대구경북 광역단체 행정사무감사 성과와 과제
[이슈토크]대구경북 광역단체 행정사무감사 성과와 과제
  • 정진교
  • 승인 2018.11.3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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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
지역 이슈돋보기, 이슈토크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는 20일로 끝난 대구?경북 행정감사에서 불거진 이슈들, 다시 한 번 짚어 보겠습니다. 경북대 겸임교수인 김정모 법학박사, 천용길 뉴스민 기자와 함께 합니다. 

1. 대구시의회가 최근 요금이 인상된 택시의 서비스 개선,
효율적인 시내버스 운영을 촉구했다는 소식입니다. 행정감사에서 어떤 지적들이 있었습니까? 

1-1. 시내버스 재정지원금이 늘고 있다는 지적이 행감에서 있었습니다. 이후 대구 버스준공영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는데요. 
버스공영제를 시행할 경우 추가운영비로 700억 원이 필요하다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서 이를 이유로 시가 버스공영제를 사실상 포기하려고 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2. 행정감사로 지역 내에 현안들이 집중 부각되고 있는데요.
특히 그 중 한 곳 대구문화재단 문제가 쉽게 사그러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행정감사에서 고위 관계자 친인척에게 일감 몰아주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았는데 심지어 대구시의회에 위조한 것으로 보이는 서류를 제출한 것도 확인이 됐습니다. 

3. 경북도에서도 같은 기간, 행정사무감사가 열렸습니다.
거의 끝나갈 무렵, ‘경북체육회’ 의 ‘컬링 사태’ 가 큰 이슈가 됐습니다? 행감에서는 어떻게 다뤄졌습니까? 

4. 경북도의회 84개 기관, 현장 65개에 대하여 광범위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는데요. 상임위별... 그 내용들도 한 번 짚어 주시죠.

5. 대구와 경북 모두 초선의원들이 많았습니다. 이들의 활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6. 이번 행감을 지켜보면서, 평가를 하신다면

M C 대구와 경북 모두 행정사무감사가 끝이 났습니다. 1년에 14일, 단 1번 이뤄지는 행정사무감사는 시정업무 전반에 관한 실태 파악과 함께 시정을 촉구하는 ‘주민대표’로서 중요한 역할 중 하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주민들의 관심이 더더욱 요구되는 일인 만큼 내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역민의 감시와 관심이 더 높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두 분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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