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호)은 12월 26일(수) 오후 3시 북구 관내 10개 보훈단체에 백미 10kg 100포대(30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온정을 펼쳤다.
평소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잘 파악하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북구공무원노동조합은 관내 보훈단체 소속 회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여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
김영호 위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국가에 이바지한 분들의 노고를 되새기고,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북구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함께하는 든든한 공무원노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공무원노동조합은 2006년 4월 출범이후 지역주민을 위해 연탄배달, 선풍기 지원, 집수리 봉사, 도서기증, 주민 편의시설 설치, 이불기증 등 해마다 다양한 봉사활동과 주민지원을 꾸준히 해왔으며, 북구 공무원의 권익 대변과 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인정받는 노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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