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산물특산품 팔아 주기 켐페인..군의회에 꼴뚜기 설 선물도..
예천농산물특산품 팔아 주기 켐페인..군의회에 꼴뚜기 설 선물도..
  • 대구경제
  • 승인 2019.02.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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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대표가 예천군의회 해외추태 망신살로 설대목에 예천 특산품이 잘 안팔리자 4일 서울경부고속 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 호남선 터미널,세종 대왕 표상, 서울역, 양재역 등지에서 예천농산물특산품 팔아 주기 켐페인을 벌였다.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예천특산품 팔아주기’ 켐페인에 나섰다.

활빈단은 박종철 군의원 해외연수 폭행 등 으로 인한 예천 이미지 추락으로 설대목에 예천 사과,참기름 등 특산품이 안 팔려 한숨 짓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려 지난3일 비 내리는 가운데 서울 한 재래시장에서 ‘예천 특산품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또 활빈단은 출향민들이 ‘고향 예천 농산품 팔아주기’를 호소하고 예천군과 자매결연 지자체,예천 출신 연예인,기업CEO등 유명 인사들도 서울,부산,인천,대구,울산,대전 등 대도시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시장 한군데씩 을 맡아 켐페인에 동참해주길 촉구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주민들로부터 전원사퇴 압력을 받는  예천군의회의원및,김학동군수 및 예천군공무원 가족들도 ‘예천경제살리기’ 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활빈단은 청와대 설선물이 끝났지만 설 이후라도 정월대보름,올 추석에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여사가 이철우 경북지사 부인,경북지역 국회의원부인 등 고위공직자 부인들과 함께 사과,참기름 등 예천특산품 팔아주기 운동에 나서주길 호소했다.

한편 활빈단 예천지부(대표 엄재정)은 “전 국민을 분노하게한 예천군의원들에게 경종 용 설 선물로 지난 3일 꼴뚜기를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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