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지방소멸, 일본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신간소개] 지방소멸, 일본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 대구경제
  • 승인 2019.03.2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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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현장과 사례를 벤치마킹해 내놓은 지역활성화 전략 지침서
일본 유학 출신으로 다양한 이력을 지닌 기화서 교수의 역작

 

지방소멸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을 정도로 인구절벽, 고령화 문제는 심각하다

 

빈집 빈땅 빈마을로 인해 그 지역이 없어지고 지방자치단체로서의 기능이 상실되어 결국은 내 고향이 없어진다. 시골얘기만이 아니다

지방소멸 지수 즉, 20-39세 사이의 가임여성 대비 65세 이상 고령인구 지수에 따르면 대구나 부산광역시도 이미 1.0이 무너졌다.

수도권도 쇠퇴단계에 접어든 곳이 부지기수이다.

시골지역만의 문제로 치부할 단계를 넘어섰다. 이미 국가적 문제이자 위기가 시작되었다.

인구문제이니까 중앙정부가 알아서 하겠지.. 행정이 정치인이 알아서 하겠지.. 하는 천수답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

지금 당장, 지역에서, 우리 스스로가 마을을 살리고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일을 찾아서 해야 한다.

일본은 고령화로 넘어간 기간이 30년 이상이었다면 우리는 그 속도가 너무나 빠르다

이미 14%를 넘어섰고 불과 10년후면 일본과 비슷한 24%대를 향해 간다.

이대로는 안된다. 이에 본 서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우리 보다 먼저 심각하게 겪어 온 일본의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서 그들의 지역활성화 현장과 사례를 벤치마킹하였다.

본 서는 지방소멸에 대한 현상적 담론, 지역경제활성화, 지산지소, 지역브랜드. 시티 프로모션, 지역활성화 기획사례 등 6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일본의 사례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다.

*저자 소개

저자 기화서 교수는 일본에서 유학하였고 TBC대구방송 기획실 근무, 안동간등어 브랜드 론칭, 청도소싸움의 상설경기사업화를 주도한 바 있으며 기업CEO와 대학교수를 거친 이론과 실무 경험을 가진 지역활성화의 현장 전문가이다. 지금은 경안신학대학원대학교 커뮤니티정책학과 교수, 지역활성화를 위한 마을 리더 양성 목적의 안동시 마을계획사 양성대학 책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안동MBC, CJ헬로TV, 티브로드 대구방송 등의 방송진행자 및 패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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