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 건국 대조영 후손, 제57회 경북도민체전 성화 봉송에 참여
발해 건국 대조영 후손, 제57회 경북도민체전 성화 봉송에 참여
  • 안영철 객원기자
  • 승인 2019.04.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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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발해 대조영 후손들의 집성촌인 경산 송백2리 주민

경북 경산시 남천면(면장 이수일)에서는 18일 오후 면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화 봉송 행사를 가졌다.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7개 읍·면지역을 순회 후 마지막으로 남천면에 도착해 남천면 전통문화보존회의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관람객의 환영 속에 6명의 봉송 주자들에 전달되어 남천 지역 소재지 구간 450여 미터를 봉송 후 경산 남매지로 이동하여 경산 성암산에서 채화된 성화와 합화·안치되었다.

이날 성화 봉송에는 6명의 성화 봉송 주자와 함께 전국 유일의 발해 대조영 후손들의 집성촌인 경산시 남천면 송백2리 발해마을에서도 전통 제례 복식과 전통문양이 새겨진 발해마을의 깃발을 들고 성화 봉송에 함께 참여하여 관람객의 눈길의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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