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범 변호사,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
백수범 변호사,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
  • 지근영 기자
  • 승인 2022.02.0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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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대표적인 인권 활동가인 백수범(白修凡, 43) 변호사가 오는 3월 대선과 함께 치뤄지는 중남구 보선 출마를 한다. 그는 지난달 28일 오후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앞서 2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백수범 변호사
백수범 변호사

 

백 예비후보는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중․남구가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디”라며 “예비후보로 등록한 만큼 보다 더 많은 구민을 만나 중․남구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긴 시간 동안 고민하고 준비한 중․남구 공약을 차근차근 발표해 정책에 대한 구민들의 공감을 얻어 나갈 것”이라며 “늘 함께 하는 따뜻한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 변호사는 대구 반월당네거리에서 <법률사무소 조은(照恩)> 대표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자문단 위원, 대한변호사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1978년 남구 대명동에서 태어나 대구초등학교, 대명초등학교, 심인중학교, 대구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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