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성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2022년 북성로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마을경제 활성화 모델로 선정, 떡메치기 및 떡 나눔 행사로 북성로 골목 활성화 기대
마을경제 활성화 모델로 선정, 떡메치기 및 떡 나눔 행사로 북성로 골목 활성화 기대
대구광역시 중구는 지난 18일, 경상감영공원 선화당 앞에서 ‘경상감영공원 마을 축제–사랑은 떡을 싣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성로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2022년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임병헌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랑은 떡을 싣고‘는 주민들로 구성된 팀이다. 행사를 직접 기획해 경상감영공원에 모인 주민들과 함께 ’사랑의 떡 나눔‘ 마을 축제를 진행했다.
떡메치기 체험을 통해 옛 추억을 떠올리고, 떡 나눔을 통해 북성로 골목상권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진행됐다.
오는 하반기에는 대구 향촌동 수제화 골목축제에서 주민을 위한 떡 나눔 행사, 떡메치기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북성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이웃 간 정을 나눈 화합의 장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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