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원을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원을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
  • 박덕근 기자
  • 승인 2022.07.04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후반기는 최다선 도기욱 의원 등이 의장으로 예상돼

경북도의회는 4일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소속 배한철 의원을 제12대 도의회 전반기(2년) 의장으로 선출했다.

의장 선거에는 의원 61명 중 병가자 1명을 제외한 60명이 무기명으로 투표에 참여했으며 배 의원은 59표를 얻어 당선됐다. 나머지 1표는 무효처리됐다.

의원 61명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이 56명이고 더불어민주당 2명, 무소속이 3명이다.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앞서 지난 1일 당내 경선을 통해 4선의 배한철 의원을 의장 후보자로 선출한 바 있다.

도의회는 오는 8일 의회운영위원회를 비롯한 7개 상임위원회 위원과 상임위원장을 뽑는다.

이어 11일에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는다. 15일에는 예산결산·윤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