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권태용)는 지난 2~3년간 대구경북 경제와 관련하여 수행한 주요 조사연구결과들을 토대로 지역경제가 당면한 주요 현안 및 리스크를 점검하고 시사점을 살펴본 자료집 「2022년 대구경북 지역경제 주요 현안 및 대응과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대구경북의 주요 경제‧금융 현황 등을 타 광역시도와 비교하여 간략히 살펴본 후 지역경제가 당면한 주요 현안 및 리스크로 ①성장잠재력 약화②자영업 부진③일자리 창출 여건 미흡 및 인구감소·지방소멸④가계부채문제 ⑤부동산시장(주택 및 상업용)가격 하락 ⑥서비스업의 경쟁력 약화⑦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에 따른 수입공급망 취약성 증가 등 7가지에 주목하여 현안별 대응과제를 모색했다.
자료집은 대구경북발전협의회,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협의회 등 지역내 경제금융관련 협의회에서 논의되고 지자체,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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