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엄진엽)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1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2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에 참석해 중소기업 경영혁신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유공자 및 우수 단체를 포상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2022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는 메인비즈 기업인의 그간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우수한 경영혁신 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메인비즈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메인비즈(MAINBiz)는 경영(MANAGEMENT), 혁신(INNOVATION),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확인받은 기업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서 동탑산업훈장 1점(김경수 ㈜태일씨앤티 대표이사), 산업포장 1점(안동현 ㈜그린랩스 대표이사)을 비롯해 대통령표창 3점, 총리표창 4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15점 및 상장 8점,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표창 3점,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표창 2점, 메인비즈협회장 표창 9점 등 총 46점이 수여됐다.
안동현 ㈜그린랩스 대표이사는 종합 농업솔루션 APP ‘팜모닝’ 및‘신선마켓’ 앱개발 및 보급으로 농업경영(생산→유통총괄)의 디지털전환 선도한 공로로 받았다.
우리 지역에서는 경북 경산의 ‘(주)벽진산업’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영 장관은 “디지털 경제시대를 충실히 대비하면서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등 투명경영을 확산하기 위해서는 경영혁신 기반 메인비즈 기업의 끊임없는 경영혁신 활동이 필요하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메인비즈 기업이 경영혁신을 통해 디지털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