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한국전력기술, GS건설과 국내외 원자력 및 소형원전 사업에 협력하기로
경상북도, 한국전력기술, GS건설과 국내외 원자력 및 소형원전 사업에 협력하기로
  • 대구경제
  • 승인 2023.05.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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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김천 한국전력기술에서 미래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원자력 수소 기술개발을 위해 한국전력기술,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을 체결

경상북도는 16일 김천 한국전력기술에서 미래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원자력 수소 기술개발을 위해 한국전력기술,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전력기술, GS건설과 국내외 원자력 및 소형원전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원자력을 활용한 수소 생산 개발, 국내외 SMR 개발 사업 등에 공동 노력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또 한국전력기술, 현대엔지니어링과 국내외 원자력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SMR 사업개발 및 사업화, 원자력·신재생에너지 연계 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 기술, 국내외 방폐장 및 원전 해체 사업 등에 협력한다.

도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원전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세대 원전 기술개발에 힘을 쏟고, 관련 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한 수출·사업화 기반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래 원자력 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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