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진 코스를 따라 퀴어축제 반대 집회에는 경찰 추산 1천800여명이 참가
대구 퀴어(동성애)문화축제 퍼레이드가 17일 오후 5시께 대구 중구 중앙네거리에서 1천여명의 참가자가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 피켓과 깃발 등을 들고 행진을 시작, 중앙네거리에서 시작해 동성로를 한 바퀴 도는 1시간여 코스로 진행됐다.
행진 코스를 따라 퀴어축제 반대 집회도 열렸다. 반대집회에는 경찰 추산 1천8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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