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대구·경북권 경기 1분기와 비슷
올해 2분기 대구·경북권 경기 1분기와 비슷
  • 대구경제
  • 승인 2023.06.27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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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분야 생산은 숙박·음식점업의 증가 등으로 소폭 증가

올해 2분기 대구·경북권 경기는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6일 '지역경제보고서'에서 발표했다.

생산 측면 동향을 보면 2분기 제조업 분야 생산액이 1분기보다 소폭 감소했다. 업종별로 자동차부품·철강 생산이 늘고, 섬유는 1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휴대전화, 디스플레이 등의 생산은 줄었다.

서비스업 분야 생산은 숙박·음식점업의 증가 등으로 소폭 증가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민간 소비가 1분기보다 소폭 늘고, 공공 소비가 1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수요 측면 중 설비 투자와 수출은 1분기 수준으로 나타났다.

4~5월 취업자 수는 1분기보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 폭이 커졌다.

소비자 물가의 상승 폭은 1분기보다 줄고, 주택 매매·전세 가격의 하락 폭은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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