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대구·경북 무역수지가 20억 달러가 넘는 흑자를 기록했다.
14일 대구본부세관이 공개한 6월 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대구·경북 수출은 47억2천만 달러, 수입은 26억3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0억9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대구의 경우 수출 9억4천만 달러, 수입 7억3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억1천만 달러 흑자였다.
기계류와 자동차·자동차부품이 수출을 주도했다.
경북은 수출 37억7천만 달러, 수입 18억9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8억8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철강제품(40%)과 화공품(67.9%)의 수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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