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는 오는 29일부터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주민자치론 무료 공개강좌'를 연다.
26일 대구대학교에 따르면 지방자치 시대 시민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주민자치 마인드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강좌로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대구대 법·행정대학에 처음으로 개설된다고 밝혔다.
강좌는 한국주민자치중앙회의 재정과 인력으로 진행하며 각계의 다양한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참여해 주민자치 이론과 실무, 국내·외 우수 사례를 폭넓게 다룬다.
또 다문화시대 주민 자치와 여성, 주민자치와 새마을운동 등에 관한 소개도 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15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대구대 법·행정대학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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