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정치학자가 처음으로 쓴 詩 세상에 내놓다“
"원로 정치학자가 처음으로 쓴 詩 세상에 내놓다“
  • 김수영 기자
  • 승인 2023.09.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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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규 시집 ‘세월에 띄우는 사연들’ 출간돼.

국회의원 4년 경험 외에는 평생 정치외교학 교수로 정년 퇴임한지 만 20년만에 효전(曉田)김순규(金順圭) 박사(85)가 최근 시집 ‘세월에 띄우는 사연들’ 9월 29일 출간한다. 도서출판 일성에서 271 쪽 분량이다. 지난 21년 36번째 저서인 <북한의 어제와 오늘> 출간 이후 문인으로 변신했다. 김 박사는 다작(多作)과 명강의로 정평이 남아 있는 노학자다.

저자 김순규 정치학 박사

 

김순규 정치학박사는 경상북도 경주 태생으로 경희대 교수를 거쳐 경남대(정치외교학)에서 정년퇴임하고 경남신문 회장을 지냈다. 이후 21세기국제정경연구원장으로 경남, 경북을 오가며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이번에 37번째 저서로 시집을 출간 하는 노익장을 보여주고 있다. 곧 회고록도 펴낼 구상을 하고 있다. 김 박사는 81년 11대 국회의원(경주월성청도, 무소속)을 지내며 현실 정치 경험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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