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구미대학교에 위탁, 오는 12원 개관 예정인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이 4일 밝혔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올해 4월 26일부터 합동으로 추진한 범국민 캠페인이다. 이는 캠페인 인증 사진과 함께 다음 주자를 지명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제원 관장은 지난 9월 26일 이현수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원장의 지명을 받아,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공식 SNS에 마약 예방 캠페인 메시지와 사진을 업로드하며 마약 근절 캠페인을 적극 홍보했다.
김제원 관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김 섭(법무법인 신우) 변호사를 지명했다.
최근 5년간 10대에서 마약중독으로 치료받은 환자가 34.6% 증가하는 등 청소년들의 마약 관련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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