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전달보다 더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359곳(제조업 187곳, 비제조업 17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11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7.7로 전달보다 2.9%p 하락했다.
대구·경북지역 업황전망 SBHI는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하락 흐름을 보였다.
SBHI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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