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서 구청장 총선 시장 선거에 연거푸 낙선한 서재헌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대변인 겸 청년위원장(대구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2월 4일 월요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박물관 강당에서‘서재헌의 무모한 도전’북콘서트를 개최한다.
현장에서 책판매가 없는 이번 북콘서트는 이해찬 전 당대표 시절 저자와 함께 대변인단에서 인연을 맺은 이해식(서울강동구을) 국회의원과 대구시장 후보시절 후원회장을 맡았던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주최로 내외빈 축사 및 영상 감상, 책 소개, 도전에 관한 토크콘서트 등으로 안귀령 상근부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씨는 "이날의 행사가 각자의 위치에서 도전한 삶의 의미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도전의 동기부여뿐만 아니라 내년 총선에서도 청년 및 신인들의 도전과 그 도전의 문턱을 낮추고 응원하는 현장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저서는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를 비롯해 박광온 전) 원내대표,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 등 각계 각층의 리더들의 추천사가 실려 눈길을 끌었다.
서재헌 저자는 대구에서 태어나 계명대 학사, 고려대 정책대학원 경제정책학 석사를 졸업하고 영국 스트래스클라이드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MBA과정을 마쳤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시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영기획본부장 및 대우증권 근무등 실물금융전문가의 길을 걸었으며, 현재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대변인도 수행하고 있다. 2018년 민주당 대구동구청장, 2020년 민주당 대구동구갑 국회의원 2022년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출마했지만 모두 2위로 고배를 마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