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행사로 '눈꽃 동행축제' 오는 4일 개막
올해 마지막 행사로 '눈꽃 동행축제' 오는 4일 개막
  • 대구경제
  • 승인 2023.11.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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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진작을 통한 내수 활력 제고 캠페인인 동행축제의 올해 마지막 행사로 '눈꽃 동행축제'가 내달 4일 시작해 연말까지 28일간 열린다.

주요 유통채널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이 최대 50% 할인 판매되고 전국 곳곳에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행사가 열린다. 연말을 맞아 '온기 나눔' 캠페인도 진행된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번 동행축제 홍보모델인 소상공인들과 눈꽃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개막식은 내달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열리며 지난 5월 봄꽃 동행축제와 9월 황금녘 동행축제에 참여한 전국 향토기업과 동행 제품 기업, 백년가게,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품 판촉에 나선다.

중기부 산하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제품 판매전을 열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나눔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공주 산성 상권 등 전국 주요 상권 11곳은 크리스마스·연말연시를 맞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제공 이벤트를 한다. 춘천 호반체육관과 전주 한옥마을 등 30여곳에서는 지역 숨은 명소와 제품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행사 기간 내내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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