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모 대구경제신문 발행인(법학 박사)은 올해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인도 국립 자와할랄 네루대학교 초청으로 네루대 한국학과 학생들에게 ‘한국을 말한다’라 제목으로 특강하고 뉴델리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4일 출국해 12일 귀국한다. 1995년 개설된 네루대 한국어학과의 경쟁률은 지난해 기준 3,300대 1이다. 김 발행인은 경북일보 논설위원, 경북일보 서울취재본부장(청와대 출입기자), 경북대 강사, 경북대계약직 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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