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대구·경북 무역수지가 24억9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11월 대구·경북 수출이 46억1천만 달러, 수입 21억2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4억9천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전년 동월과 대비해 수출은 4.1%, 수입은 9.1% 줄었다.
대구의 경우 수출은 8억8천만 달러, 수입은 5억8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3억 달러 흑자였다.
기계류·정밀기기(39.5%)와 전기전자제품(21.5%)은 수출이 늘었으나 화공품(-40%) 수출은 줄었다.
경북은 수출 37억3천만 달러, 수입 15억4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1억9천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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