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등급은 한 곳도 없었고 2등급은 대구와 경북, 세종, 제주 뿐이었다.
앞서 대구는 2021년과 2022년에는 연속 4등급을 받았다.
시는 지난 3월 반부패·청렴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공직부패 차단을 위해 건설·인사 분야 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는 등 강도 높은 대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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