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경북도청소년육성재단 통합= 경북행복재단 출범
경북행복재단+경북도청소년육성재단 통합= 경북행복재단 출범
  • 대구경제
  • 승인 2024.01.0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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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북문화재단과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문화엑스포 각각 통합

경북도는 1일 경북행복재단과 경북도청소년육성재단을 통합한 경북행복재단이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통합 경북행복재단은 보건, 복지, 청소년 분야 서비스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현장 중심 정책을 마련·시행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통합에 따라 경북도청소년육성재단의 모든 재산과 권리·의무는 경북행복재단에서 포괄적으로 승계한다.

도는 초기 직원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현 조직체계를 당분간 유지하면서 조직진단을 실시해 안정적으로 통합되도록 할 방침이다.

또 통합 재단을 이끌어갈 대표이사를 오는 3월 말까지 선임할 예정이다.

도는 산하기관 유사·중복 기능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서 경북문화재단과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문화엑스포를 각각 통합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두 재단 중복 기능을 효율적으로 조정해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최상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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