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협의회, 22일 제7회 희망나눔 신년음악회개최
희망나눔협의회, 22일 제7회 희망나눔 신년음악회개최
  • 김수영 기자
  • 승인 2024.01.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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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홍콩필하모닉 수석이자 베트남 하노이오페라단 상임지휘자 Fan Ting, 첼리스트 송영훈...

사단법인 희망나눔협의회(이사장 이희구)가 주최하고 한중미예술인협회(협회장 박유리 안동대 음악과 교수)가 주관하는 희망을 나누는 신년음악회가 오는 22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박유리

 

 

(사)희망나눔협의회는 백세시대를 대비하여 독거노인문제 전반에 대한 국민운동을 전개하고자 2013년 6월 비영리민간단체로 설립되어 2015년 5월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얻어 사단법인으로 인가된 단체로 해마다 거의 매년 희망나눔 콘서트를 열고 있다.

올해로 7회째 맞이하는 이번 공연은 2024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전 홍콩필하모닉 수석이자 현재 베트남 하노이오페라단 상임지휘자인 Fan Ting의 지휘로 첼리스트 송영훈 및 소프라노 박유리, 테너 신상근, 바리톤 이응광, 중국 소프라노 나인화(Na ren hua) 등 국내외 최정상급 성악가들의 열정 넘치는 뜨거운 음악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를 주관하는 박유리 한중미 예술인협회장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오페라 아리아와 앙상블, 협주곡과 교향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추운 겨울을 가슴 뜨거운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며 음악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독거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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