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 수석 전문위원으로 달빛철도 건설 위한 특별법제정 실무 참여
법안 상정과정에서 검토의견을 내 실무적으로 지원하며 지방균형발전 기여
법안 상정과정에서 검토의견을 내 실무적으로 지원하며 지방균형발전 기여
김우철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 수석 전문위원이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제정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5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그는 법안 상정과정에서 검토의견을 내며 실무적으로 지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지난13일 특별법 시행을 공포했다.
박윤희 대구시 광역협력담당관은 "홍 시장은 김 수석전문위원이 타당 소속이지만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달빛철도 사업을 위해 노력해온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감사패 전달 이유를 밝혔다.
김 수석 전문위원은 문재인 행정부 시절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달빛철도 사업을 당정에 주요 국비사업으로 보고한 바 있다. 그는 성주 출신으로 새정치국민회의 국회정책연구위원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 이재명 대통령후보 기본주택본부장을 역임했다.
달빛철도사업은 대구(달구벌)와 광주(빛고을)을 잇는 철도 신설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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