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성주대교에서 대황삼거리(국도30호선)구간에
대량을 식재된 배롱나무가 만개해 가로를 밝게하고 있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총 1,910여 본이 국도 30호선 도로변에 가로수로
식재되었으며, 수형조절, 덩굴제거, 퇴비주기 등의 작업을 통하여
매년 여름철(7~9월) 아름다운 꽃을 피워 화사한 가로 경관을 연출하여
운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전규 산림과장은 "국도 30호선을 비롯하여 주요 도로변 가로수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가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성주군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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