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생 총 95명 원효․설총․일연 등 세 성현 체험
삼성현역사문화관(관장 홍성택)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제4기 삼성현 어린이체험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경산시 관내 초등학생 95명이 참여하였고, 경산이 삼성현(원효․설총․일연)의 고장이라는 자긍심과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내용은 삼국유사 역사논술과 옛날 책 만들기, 전통음식문화와 떡케이크 만들기, 지도로 만나는 역사와 지도책 만들기, 자인계정들소리 배우기, 신라 화랑도와 세속오계 만들기, 전통 활과 국궁체험 등 이론을 병행한 체험학습 6강좌로 진행되었다.
삼성현문화박물관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급속도로 변화되는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이런 체험교실을 확대해 고전과 역사 등을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하고 어릴 때부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인문학 등 책읽기를 강조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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