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20일(월)부터 3일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초등관리자 60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관리자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환경교육 관리자과정 직무연수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에 따른 이론 및 환경 분야별 체험교육 지도를 위한 관리자의 현장 지도기법 체득과 학교에서의 녹색교육을 지도·실천을 위한 연수이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제상훈 경북환경연수원 연수부장의 ‘우리 식물의 생태학적 이야기’, 계명대학교 강판권 교수의 ‘나무인문학’을 주제로 특강이 있으며, 학교 숲을 활용한 환경교육, 독도의 자연과 역사 및 독도의 가치, 원예교육의 가치와 실천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천 곤충생태원을 방문하고,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신동식 과학직업과장은 “환경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학교환경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니 이번 연수를 계기로 관리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학교환경교육에 앞장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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