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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땅의 유토피아, 십승지(十勝地) 금당실下(용문의 구계 죽림 맛질 선동)
우리나라에는 살기 좋은 생명 안전의 복지(福地)로 꼽히는 열곳 '십승지(十勝地)'가 있다. 그 중에서 손꼽히는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 속칭 금당실(金塘谷). 힐링처이자 땅의 유토피아, 생명지촌(生命之村)으로 와 본 사람들 마다 온화한 기운을 느낀다고 입을 모은다. 십승지는 비기(祕記)적 예언서 에서 기근, 역병, 전쟁이 없는 삼재불입지지(三災不入之地)의 땅이다. 위로와 치유를 받아야 하는 에코로지(ecology)시대에 어메니티와 문화자원이 있는 머물고 싶은 동네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백두대간 소백산 줄기 남쪽에
금보리 논설기자(박사)2023-02-19 -
문선명 한학자 총재가 주창하는 한일해저터널'신통일평화로21'
한일해저터널은 피스 앤 골드 로드(Peace & Gold Road)가 핵심인 4차 혁명시대를 개척할 것이다. 21세기 다양한 해저터널 시대를 여는 첫 단추가 될 것이다. 그렇게 되게 해야 한다. 이것은 한국의 미래 운명과 직결된다. 일본에서 시작하는 한일해저터널은 한반도를 거쳐서 Y자 형태로 고속도로 가지들이 확대된다. 일본과 한반도에서 치솟는 피스 앤 골드 로드가 중국과 러시아의 광활한 대지를 지나서 세계로 확산될 것이다. 중국과 유럽을 지나서 아프리카로 연결될 것이다. 러시아를 지나서 알래스카, 북미와 중남미와 남미에까지 이를
박성열2020-11-13 -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주창한 한일해저터널 '신통일평화로'19
한일해저터널은 인간 욕망 충족을 실현하는 차원을 넘어서 창조주 하나님의 평화비전을 이루는 토대가 될 것이며, 하나님이 주도하는 신(神)실크로드를 열게 될 것이다. 길이 열리면 문명의 축이 이동한다. 문명의 축이 이동하면 인적, 물적 교류 토대가 만들어 지며 금융의 중심지가 형성된다. 한일해저터널은 하나님의 꿈을 실현하려는 뜻을 품은 신실크로드 길이 열리면서 이뤄지는 진실하고 영원한 평화의 꽃(Peace Flower)이 될 것이다. 이 조감도 안에서 한반도 통일도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다. 일본의 러시아, 한국 근대사전문가 와다 하루
박성열2020-10-12 -
전기항 박학래 양반이 상민과 함께한 예천 동학농민혁명에 대해
조선시대 말 경상도 서북부 지방은 정봉준의 전라도에 가려있지만 그 못지않게 동학혁명의 뜨거운 현장이었다. 예천은 동로(현재는 문경시 소속), 유천, 용문면이 동학의 치열한 현장이었다.필자가 재야 역사학자 이이화 선생을 서울의 한 모임에서 만났을 때 들은 얘기다. 1990년대 초 ‘동학농민전쟁 백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답사 기행 때 김제 고창 장흥 진주 예천의 향토사학자들을 두루 소개했다. 예천 향토사연구회장인 정양수선생이 북부경북에서 전통이 깊은 대창중고등학교 교감(당시)으로 근무할 때 들은 내용도 들려 줬다. 정 교감이 동학
금보리 논설기자2020-10-12 -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주창한 한일해저터널 '신통일평화로'18
제2장 해저터널 공사 방법 터널공사에 관한 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지질 조사에 앞서서 기존의 자료를 모으는 것이 급하다. 국토지리원이 갖고 있는 자료도 있고, 대학이 갖고 있는 자료도 있다. 확보된 자료를 가지고서 터널을 굴착할 지역의 개괄적 지질도(평면도와 단면도)를 작성한다. 이에 의하여 지표조사와 여러 지역을 답사하게 된다.지질의 평면도가 만들어지면 자동적으로 단면도가 만들어지지만 어디까지나 가설이다. 정확 하게 위하여 보링조사와 탄성파 조사를 해야 한다. 그것에 따라서 얻은 데이터로 지층별 표를 만든다. 지금까지 일본에
박성열2020-09-14 -
문선명 한학자 총재가 주창하는 한일해저터널: '신통일평화로' 17
인간은 선유적(先有的)으로 혼자 살 수 없는 존재이다. 사람 인(人) 글자가 이를 말해준다.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으면서 사는 것이 인생의 행로이다. 부부, 가족을 기본으로 하여 이웃과 더불어 같이 살 때에 인간은 안전과 행복을 확보할 수 있다. 고독한 인간, 소외된 가족, 단절된 사회는 결코 존립할 수 없다. 인류는 물물교환을 시작으로 하여서 사상과 문화를 교류하면서 하나의 지구촌으로 한발씩 다가갔다. 이제 바야흐로 ‘인류는 하나님을 부모로 모시고 사는 하나의 대가족’(One Family under God)이라는 사실을 누구나 인
박성열2020-09-04 -
문선명 한학자 총재가 주창한 ‘신통일평화로’: 한일해저터널 16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세계적으로도 다섯 번째로 긴 해저터널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019년 7월 11일 충남도에 따르면 서해의 지도를 바꿀 대역사인 보령∼태안 도로는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에서 태안군 고남면 영목항까지 14.1㎞를 연결한다. 2010년 시작돼 9년째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이 도로 건설에는 2021년까지 11년 동안 687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보령∼태안 도로가 개통하면 차량으로 1시간 50분 걸리던 길이 10분대로 연결된다.대천항에서 원산도까지 1공구 6.9㎞는 해저터널이, 원산도에서 태안 안면도 영목항까지
박성열2020-08-27 -
문선명 한학자 총재가 주창한 ‘신통일평화로: 한일해저터널’ 15
일본과 러시아 사이의 해저터널 개설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는 중이다. 러시아와 일본이 가까워지면서 사할린 섬의 반환과 일러해저터널 구상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홋가이도와 사할린을 잇는 47km해저터널 및 사할린에서 러시아 본토로 연결하는 7km 해저터널이 공사구간이 될 것이다. 거리가 길지 않지만 수심 속도가 빨라서 공사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자본과 기술에 앞서 있는 일본은 러시아와 협상만 되면 금방 공사를 착공하여 개통할 수 있을 것이다.러시아와 일본이 랑데부의 밀월관계를 갖게 될 전망과 함께 러시아가 2차대전 이후
박성열2020-07-29 -
문선명 한학자 총재가 주창한 ‘신통일평화로: 한일해저터널’ 14
한국의 해저터널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다. 2010년 1월 개장 세계 최고층 빌딩 162층에 828 미터 높이 '부르즈 할리파'(UAE )는 우리나라 삼성물산이 시공하여 대한민국의 건설 기술력을 입증하였고, 2008년 말 발주된 터키 보스포러스 해저터널 사업을 SK 건설 이 수주함으로써 터널 기술력도 국제적으로 공인된 셈이었다. 이는 터키와 이스탄불을 잇는 해저터널이면서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자동차 전용 복층 터널이다. 최고 수심 110m, 해저구간 3.34km이다. 2011년 2월에 착공하여 20
박성열2020-07-17 -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주창한 ‘신통일평화로 :한일해저터널’ 13
제2부 해저터널의 종류와 역사 인간은 길을 통하여 왕래를 하고 물류를 이동시키면서 문화를 나누고 문명을 함께 창조한다. 길에는 두 가지가 있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길과 보이지 않는 길이다. 전자에는 도로, 물길, 뱃길, 찻길, 하늘 길, 전자회로 등이 있다. 후자에는 형이상학 및 진리와 관련하여서 말 길, 삶의 도리, 뜻 길 등이 있다.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두 가지 국가 성장 동력은 두 가지가 있다. “육지에서는 철도 사업이 될 것이고 바다에서는 해저터널 사업이 될 것이다.”라고 최연혜 국회의원(전 코레일 사장)이 말했다. 21세
박성열2020-07-12 -
공생(共生) 공영(共榮) 공의(共義)의 연결망 국제고속철로
3. 국제고속철로 고속도로와 함께 철로는 공생공영 체제로 전환하는데 크게 기여한다.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는 유럽석탄․철강공동체(ECSC)에서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 1951년 프랑스, 독일 등 서유럽 6개국이 창설한 ECSC는 군수사업의 필수 자원인 석탄과 철강을 공동 관리하여 전 유럽의 재건과 정치 군사적 신뢰 구축에 목적이 있었다. 서유럽국가들의 목적과 같이 ECSC는 유럽경제공동체(EEC)와 유럽공동체(EC)로 발전되어 현재의 유럽연합(EU)을 탄생시켰다. 유럽과 동아시아가 역사 문화적인 배경이 다르지만 분명한 것은 막히고 끊
박성열2020-07-01 -
'신통일평화로:한일해저터널' 연재 11
2. 국제고속도로 지구는 해양과 육지가 70:30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양에는 해로가 있고, 육지에는 육로가 있고, 해양과 육지를 연결하는 해저터널이 있다. 이미 육지에는 고속도로와 철도가 그물망처럼 연결되어 있다. 그 길들이 하나같이 인류 공통의 소망인 평화로운 지구촌의 무지개 꿈을 담고 있다. 고속도로와 철로는 지구촌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통로이다. 마치 인체에서 동맥과 정맥과 실핏줄이 건강을 유지하듯이,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도로는 지구촌 곳곳으로 좋은 소식을 배달하여 함께 행복을 증진하고, 좋지 않은 것을 함께 공유하면서
박성열2020-06-22 -
'신통일평화로:한일해저터널' 10
한국전쟁 이후 단절된 남과 북이 철길과 자동차길로 연결되어서 자유로운 왕래가 실현될 것이다. 그렇게 되게 해야 하는 것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사명이다. 이미 2007년에 경의선(京義線), 동해선(東海線)열차 남북시험운행이 성사되었다. 정치적 군사적 이용 이전에 순수한 평화 사랑 차원에서 민간과 정부의 합동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부산~유럽까지 배로 화물을 운송할 경우 약 40일 소요되던 것이 철도를 이용하면 15일이면 충분히 가능하다. 즉 안전하고 시간과 비용도 절감된다. 여기에 한일해저터널을 더하면 금상첨화(錦上添
박성열2020-06-13 -
‘신통일평화로: 한일해저터널’ 8
12)영정지의 패러다임 전환평화운동을 이끄는 단체가 되게 하기 위하여 두 가지 전제가 요청된다. 첫째, 영정지의(靈情知意)로의 패러다임 전환(Paradigm Shift)이 필요하다. 이는 인간이 갖는 인식 혹은 문화의 범주가 되는 토대를 기존의 “지정의(知情意)에서 정지의(情知意)로 전환해야 한다”는 문선명.한학자총재의 견해를 수용하며, 그리고 그 중심에 영성을 첨가한 것이다. 왜냐하면 그가 한 다양한 말씀에는 영성이 기본적으로 전제가 되고 토대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서는 ‘지(知)’를 먼저 썼어요. 그러나 지식을 중심삼고
박성열2020-05-29 -
‘신통일평화로: 한일해저터널' 7
10)일본이 더 적극적으로 한일해저터널에 동참 문선명,한학자총재는 한국과 일본의 밀착된 국제 관계를 늘 강조하였다. 두 나라는 지정학적으로 운명공동체가 되어야 하고, 또 실제로 세계평화 구현을 위하여 함께 평화운동과 평화실천에 앞서야 한다. 문총재양위분은 특별히 일본통일교회를 발전시켜서 통일교회의 세계선교에 이바지하게 하였고, 지금은 일본가정연합이 그 일을 계승하고 있다. 일본통일교회를 지나서 일본가정연합이 세계평화를 위하여 특히 헌금을 많이 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일본정부는 좋지 않게 생각하여 박해를 가하였다. 일부 기독교 목사
박성열2020-05-22 -
‘신통일평화로: 한일해저터널' 6
9)한국, 일본, 미국 세 국가의 긴밀한 관계 유지와 세계평화구현을 위한 역할을 담당 해저터널 당사자 국가인 한국과 일본은 물론 미국도 해저터널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고 동참해야 할 것이다. 미국의 영향력은 한국과 일본을 비롯하여 아시아 지역에서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그 위력을 해저터널공사 실현에도 발휘해야 할 것이다.문선명,한학자총재는 세계선교를 출발하는 시점에서 일본과 미국을 해외선교를 위한 토대국가로 선택하였다. 에덴동산을 중심하고 전개된 복귀섭리사 중심으로 보면 한국은 아담국가, 일본은 해와국가의 입장에서 부부처럼 친밀하게
박성열2020-05-14 -
‘신통일평화로: 한일해저터널’ 5
5)종교간의 화해 문선명총재는 기독교가 섭리적 새 시대 도래를 알지 못한 것에 대하여 통한(痛恨)의 심정을 가졌다. 말세가 되고 재림메시아가 강림하면 가장 먼저 복을 받아야 할 기독교이기에 그는 기독교지도자들을 사랑하였고, 청평수련원으로 초청하여 말씀을 전하면서 종말과 새 시대 천운이 도래한 것을 깨닫도록 지도하였다. 기독교초교파운동본부(1966.11.7.)를 창설하여 많은 지원을 하였고, 크리스찬아카데미하우스에 초청(1968.9.9.)을 받아서 통일교회 출현 배경과 의의를 강조하였다. 한국종교협의회에 가입(1970.4.15.)하였
박성열2020-05-06 -
‘신통일평화로 한일해저터널’ 4
3)평화대사 문선명총재는 21세기를 맞이하여 하나님나라인 천일국(天一國) 창건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평화대사를 조직하였다. 가정연합은 가정교회를 기본 단위로 하여서 대내적인 차원에서 평화공동체를 이루기 위하여 노력을 하고, 대외적으로 평화운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많은 기관을 조직하였는데, 그 중의 하나가 천주평화연합에 소속한 평화대사이다.2001년 7월 3일에서 6일까지 한국의 12개 주요 도시에서 ‘하나님 조국 정착대회’를 실시하면서 처음으로 평화대사가 임명되고 조직되었다. 그들은 가정연합 식구들과 달리 세상을 살면서 나름대로 승리하
박성열2020-04-29 -
'신통일평화로: 한일해저터널'3
3. 평화 업적 문선명총재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1954.5.1., 약칭 통일교회, 통일교)를 중심하고 종교운동을 전개하다가 21세기는 종교를 넘어서 가정을 중심한 시대가 올 것을 예측하고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1997.4.8., 약칭 가정연합)으로 전환하였다. 그는 큰 기관이나 특별조직을 강화하였는데, 그 이름에는 세계평화라는 단어가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다. 예를 들면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평화교수협의회 등이 있다. 그가 세계평화를 위하여 남긴 많은 업적들 중에서 13가지를 압축하여 고찰해 본다. 그것은 천주주의(天宙主義) 가치
박성열2020-04-23 -
‘신통일 평화로:한일해저터널’ 2
1. 평화 사상평화(平和, Peace) 혹은 화평(和平)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가 바라왔던 희망이었다. 그러나 무엇이 평화인지, 어떻게 해야 평화공동체를 건설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막연하였다. 문선명 · 한학자총재는 이 점에 대하여 분명히 설명하고 강조하였다. 그는 평화 사상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평화 사상을 실천하여서 성공하여 평화가 관념에 그치지 않고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 반드시 우리가 합심하여서 미래에 평화공동체로서 지구촌을 창건해야 함을 촉구하였다. 그는 명실상부하게 평화 사상과 평화운동의 일치를
박성열 객원기자2020-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