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141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북도, APEC 참여 정상들에게 한복 선물 준다

    경북도는 17일 APEC에 참여하는 정상들에게 한복을 개별 선물로 제공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에 참여하는 21개국 대통령 등 정상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우리나라 고유의 한복과 신라복을 준비했는데 지금 세계적 회의 추세가 그 나라 고유복장을 착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아쉬움이 많다"며 이같이 적었다.이어 "그러나 영부인들은 한복을 입고 불국사에서 사진 촬영을 해도 된다니까 그나마 다행이다"며 "정상들에게는 (한복을) 개별 선물로 드리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대구경제
    10-18 21:18
  • TK 경제 위기에 정치 위기까지 덮쳐... 이진숙 방통위원장 압박

    경북·대구(TK)지역이 경제위기에다 정치 위기까지 덮치며 복합위기에 내몰렸다. 경제 위기는 오래된 묵은 고통이고, 정치 위기는 현재 진행 중이다. TK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저조한 지지를 보내 비(非)친화적인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에서 집권하자 이후 국책사업에서 홀대를 받고 있다는 지역민들의 하소연이다.이재명 정부가 부산 울산 광주에 국책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으나 TK지역 대책은 현재 전무한 실정이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5일 부산을 찾아 ‘부산의 마음을 듣다’라는 이른바 타운홀미팅을 열고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가능

    금보리 기자
    07-29 17:15
  • 경북도,예산 2025년 13조2천618억원

    경북도의 예산 규모가 2020년 9조6천355억원에서 2025년 13조2천618억원으로 3조6천263억원(37.6%)으로 늘었다.16일 경북도에 따르면 분야별로는 교육 분야 예산이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RISE)사업 추진과 글로컬 대학 사업 전국 최다 선정에 힘입어 3천869억원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358%)을 기록했다.산업·에너지 분야는 국가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선정 및 국가산업단지 추가 지정에 따른 연계 사업추진으로 1천962억원(82.6%) 늘었다.도는 국세 세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총규모 감소 추세에도 2024년

    대구경제
    02-16 17:46
  • 경북도 행안부의 '2024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 최우수

    경북도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최우수에 뽑혔다 21일 행안부에 따르면 경북도는 지방채 미발행, 지역개발채권 발행 기준 완화 등 건전재정 운용 전략을 통해 개선하는 등 건전성·효율성·계획성 3개 분야 모두 '가' 등급을 획득, 종합점수 최고점을 기록해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각 자치단체의 재정 상황을 점검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건전성·효율성·계획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평가해오고 있다.이철우 도지사는 "국비 예산은 최대한 확보하고 재정 운영은

    대구경제
    2024-12-21
  • 경북교육청 3년간 500회 호텔 연수... 대관료 24억원 펑펑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무분별한 호텔 연수와 교장의 과도한 출장이 드러났다.24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차주식 의원은 최근 2024년 경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직원 연수에 대한 잘못된 관행을 지적했다.차 의원은 "최근 3년간 500회 이상의 연수를 교육시설이 아닌 호텔에서 실시했고 호텔 대관료만 24억원이나 지급하는 등 비용, 접근성, 편의성, 교육 환경 등에 대한 고려는 전혀 없이 무분별하게 호텔에서 연수를 해왔다"고 비판했다. 또 "연수 일정도 오후에 시작해서 잠깐 3시간 연수하고 숙박을 한 뒤

    지근영 기자
    2024-11-24
  • 포항 구미 안동 상주 '기회발전특구' 지정...투자 기업들 세제·재정 등 혜택 받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20일 경북 포항에서 경북, 대구, 을 비롯해 8개 시도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21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이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다수 기업을 유치한 포항, 구미, 안동, 상주가 지정됐다. 기회발전특구는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로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과 창업을 유도하는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다.이에 따라 도와 포항시, 구미시, 안동시, 상주시는 경제계를 중심으로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포항은 이차전지 소재 분야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김수영 기자
    2024-06-21
  • 경북도, 8개시군에 문화가 결합한 천년 건축 시범 마을 조성

    경북도가 삶과 일자리, 문화가 결합한 천년 건축 시범 마을 조성에 나섰다.7일 경북도에 따르면 천년을 지향하는 건축을 실현하기 위해 8개 시군(포항, 경주, 김천, 구미, 문경, 경산, 고령, 성주)에 '천년 건축 시범 마을'을 만들기로 하고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천년 건축은 지역 정체성과 혼이 담긴 예술작품이자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에 초점을 맞춘 주거단지를 의미한다.사업부지 10만㎡ 이하, 50∼100가구 규모로 생산 공동체형, 복합 은퇴촌, 산업 연계형 등 여러 유형으로 만들 계획이다.시군에서는 지구단위

    대구경제
    2024-06-08
  • 경북도, 합계출산율 높이기 위해 돌봄 기반 서비스 확충 사업

    경북도는 2일 합계출산율 높이기 위해 앞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돌봄 기반 서비스 확충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는 해외 사례와 국책 기관 연구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출산율이 반등한 프랑스와 독일은 중앙 정부는 현금성 지급 정책을, 지방 정부는 돌봄, 양육 서비스 지원을 중점 추진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자체 조사에서도 지난 10년간 출산지원금은 증가했으나 합계출산율은 되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이철우 도지사는 "도는 지역 현장에서 요구하는 돌봄과 주거 등의 기반과 서비스를 구축해 저출생

    대구경제
    2024-06-02
  • 경북, 청년부부 50가구 주택에 10억원 지원

    경북도는 27일 한국해비타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청년 부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청년 부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청년 부부들에게 쾌적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2개 시군 노후주택 50가구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공사와 아이 공부방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청년부부 주거

    대구경제
    2024-05-27
  • 대구·경북 통합, 이철우 경북도지사 적극 추진

    홍준표 대구시장의 대구·경북 통합 주장과 관련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공개 찬성 입장을 밝혔다.이 지사는 18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호남, TK(대구경북), PK(부산경남) 등 500만명 이상의 시·도 통합을 통해 다극체제로 개편해 지방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대구경북은 2019년도 시·도 행정통합을 적극 추진하다가 2020년 4월 총선 이후 다시 논의키로 했으나 지방선거 등으로 진행하지 못했다"며 "며칠 전 홍준표 대구시장이 적극 통합을 주장해 매우 다행스럽다"고 했다.이 지사는 올해 내 시도의회 의결, 내년

    대구경제
    2024-05-19
  • 경북도, 봉화 은어축제와 청송 사과축제 최우수 축제 선정

    경북도는 지역축제심의위원회(담당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를 열고 2024∼2025년 지역을 대표할 지정 축제 14개(최우수 축제 2개, 우수 축제 6개, 유망 축제 6개)를 뽑았다.봉화 은어축제와 청송 사과축제를 최우수 축제로 선정했으며 구미 라면축제, 영천 보현산별빛축제, 영덕 대게축제, 영양 산나물축제,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 울릉 오징어축제는 우수 축제로 지정했다.경주 벚꽃축제,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의성 슈퍼푸드마늘축제,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축제, 청도 반시축제, 울진 죽변항수산물축제는 유망 축제로 뽑았다.도는 2

    대구경제
    2024-01-12
  • 경북경찰청, 올해 마지막 주간 업무 회의 군위경찰서에서 개최

    경북경찰청은 올해 마지막 주간 업무 회의를 군위경찰서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군위경찰서는 1907년 7월 1일 경북경무소 군위분파소에서 시작돼 1919년 군위경찰서로 승격했다.1945년 7월 1일 국립경찰 창설과 함께 현재까지 군위군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2023년 7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라 2024년 1월 1일 대구경찰청으로 소속이 변경될 예정이다.군위경찰서 이관을 기념해 이날 회의에는 군위서에서 가장 오래 근무한 이재은 경감과 가장 짧은 시간 근무한 백유진 순경이 참여했다.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군위군이 대구시 편입

    대구경제
    2023-12-26
  • 경북도, 의성에 '항공벤처 연구단지' 조성 검토

    경북도는 13일 항공산업 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항공벤처 연구단지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에 들어갔다.도는 의성에 조성 예정인 공항신도시에 항공산업 클러스터 및 물류단지와 연계한 연구개발단지를 만들어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과 연구·교육기관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이를 토대로 항공 관련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신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해 관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도는 이와 함께 항공 분야 전문인력을 지속해서 키우기 위해 항공 관련 교육기관, 글로벌 기업과 연계해 정비공동실습장, 스마트 공동물류시설 등을 갖춘

    대구경제
    2023-12-14
  • 이철우 경북도지사, 26일부터 베트남에서 경북 문화관광에 대해 알리는 활동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6일 4박 5일간 일정으로 베트남을 찾아 경북 문화관광에 대해 알리는 활동에 들어갔다.이 지사는 오는 27일 호찌민에서 응우옌 반 넨 당서기를 면담하고 경북도와 호찌민 간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경북도는 호찌민과 2017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개최한 인연이 있고, 같은 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해 꾸준히 교류해오고 있다.도는 27일부터 30일까지 호찌민 9·23공원에서 호찌민-경북 문화관광 페스티벌을 열어 관광홍보관, 체험관, K-푸드 전시행사, 문화공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이 지사는 28일 베트

    대구경제
    2023-11-26
  •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일지사회의 참석 위해 일본 방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제7회 한일지사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오는 31일 일본으로 출국해 야마나시현에서 열리는 한일지사회의에 참석하고 일본 총리 면담 등을 한 뒤 다음 달 3일 귀국할 예정이다.다음 달 1일 열리는 한일지사회의에는 한국에서 경북·인천·세종·강원·전북 등 5개 시도지사, 일본에서는 11개 단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다.회의에서는 양국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저출산·고령화, 균형발전 등을 논의한다.이어 교류 활성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이다.회의에

    대구경제
    2023-10-30
  • 경북도, 경쟁력 강화 위해 신공항 화물터미널 2개 방안 검토 중

    경북도는 대구경북 신공항 화물터미널 위치 문제로 인한 갈등이 커지자 15일 "항공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공항에 화물터미널을 2개 이상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앞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이날 아침 미국 출장 중에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신공항 수송기 전용 화물터미널과 여객기 수송 화물터미널 분리 방안 마련'을 언급했다.도는 신공항이 항공 물류 허브공항이 되기 위해서는 기업의 니즈에 맞게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를 조성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고,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를 위해서 화물터미널을 복수로 설치하고

    대구경제
    2023-10-16
  • 경북도 "내년 농식품 수출 10억달러…K-푸드 세계화 선도"

    경북도는 세계적으로 K-푸드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농식품 수출시장 확대에 나선다.19일 경북도에 따르면 2024년 농식품 수출 1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생산 기반 강화, 글로벌 브랜드 육성, 안동소주 세계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농식품 제조·가공업체 신설과 증설, 시설 현대화 자금을 기존 30억원에서 40억원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수출 100만달러 이상 기업을 27곳에서 2030년까지 100곳 이상으로 키울 계획이다.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프런티어 기업을 지정해 시설과 장비 현대화, 해외 판촉 등도 지원한다.2015년 세계무역

    대구경제
    2023-09-20
  • 경북도 호우 피해 등 1천397억원회 추경예산안 편성

    경북도는 1천397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추경 예산은 7월 극한 호우 피해의 복구와 장기적인 지역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세입예산을 하향 조정하고, 집행이 부진한 사업을 재정비하는 등 세출예산을 효율화하는 방법으로 편성했다.주요 편성 내용은 호우피해 응급복구비 131억5천만원, 태풍 힌남노 관련 항구 복구 50억원, 교량보수 보강 30억원 등이다.또 호우피해 재난지원금 30억원, 도시침수대응비용 18억여원, 드론산불시스템구축 12억원 등 이재민지원과 재해 예방관련 예산도 편성됐다.

    대구경제
    2023-08-20
  • 경북도 노사민정협의회 상반기 회의 열려

    경북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일 안동 씨엠파크 호텔에서 2023년 상반기 협의회 본회의를 했다.회의에는 이철우 도지사, 권오탁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 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배진석 경북도의원,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지역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위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노사민정 대표가 서명한 상생 협약에서 노동자는 노사가 상생 동반자라는 인식으로 기업 성장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분쟁 때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사용자는 노동자 고용유지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

    대구경제
    2023-07-04
  • 칠곡 '매원마을' 마을단위 최초로 국가등록문화재로

    칠곡 '매원마을' 마을단위 최초로 국가등록문화재로

    경북도는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칠곡 매원마을'이 국가등록문화재에 이름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전국에서 마을단위 최초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경북도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신청한 칠곡 매원마을에 대해 3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이날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했다.칠곡 매원마을은 혈연관계가 있는 동성들이 모여서 이룬 씨족마을이다.17세기 광주이씨 집안의 석담 이윤우(1569∼1634)가 아들 이도장(1603∼1644)을 데리고 이주한 뒤, 이도장의 차남 이원록(1629∼1688)이 뿌리를 내리면서

    대구경제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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