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총 11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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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서포터즈 '골든 프렌즈' 1천명을 모집...경주시
경상북도 경주시(주낙영 경주시장)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이미지를 다지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외국인 서포터즈 '골든 프렌즈(Golden Friends)' 1천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APEC을 계기로 늘어날 외국인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APEC 이후에도 경주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골든 프렌즈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경주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주로ON 앱 내 '골든 프렌즈' 가입 페이지에서 신
대구경제11-07 15:41 -
경주 황성공원 정비 본격 추진
경주를 대표하는 도심공원인 황성공원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다음달까지 황성동 도심의 황성공원 주변에 조성된 건축물, 경작지를 모두 철거한다.시는 철거를 마치면 4월부터 나무 심기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까지 숲을 조성할 방침이다.철거와 숲 조성 등 정비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100억원이다.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가 2020년 7월에 적용됨에 따라 시는 황성공원 난개발을 막기 위해 2019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맺고 공원 부지로 지정된 주변 사유지를 사들여 숲을 조성하고 있다.사유지는 공
대구경제2024-02-27 -
대아그룹 황대봉 명예회장 유족들 490억 원대 상속세 소송 패소
2015년 사망한 황대봉 대아그룹 명예회장의 유족들이 490억 원대 상속세 소송에서 패소했다.대구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박만호)는 황 명예회장의 유족들이 경주세무서를 상대로 제기한 상속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3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2015년 황 명예회장이 사망하자 법정상속인인 유족(직계 가족이 아닌 계열사 대표이사 1명 포함) 7명은 같은 해 9월 285억3천여만원의 상속세를 신고했다.국세청은 세무조사 후 신고 누락과 일부 주식 가치의 과소 평가 등의 이유로 상속세 예상 고지세액을 527억8천여만원
대구경제2019-05-24 -
원전현장인력양성원, 경북 경주에 문 연다
원자력산업 전문인력을 무료로 교육하는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이 경북 경주에 문을 연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재단법인 원전현장인력양성재단(이사장 신우섭)은 2017년 8월부터 최근까지 448억원을 들여 경주시 감포읍 나정리에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을 지었다.정부가 88억원, 경북도·경주시가 135억원, 한국수력원자력이 225억원을 부담했다.원전현장인력양성원은 3만여㎡ 땅에 지상 4층 규모 건물 3개 동이 들어서고 교육시설을 비롯해 식당, 기숙사, 체육시설 등을 갖췄다.앞으로 원자력산업 구직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나 원자력 관련 산업체 재직자를
대구경제2019-05-10 -
경주 B농협 엉터리 외상거래 축산유통업체 부도로 수억원 손실
경주 B농협이 외상거래 납품을 한 G축산유통업체의 부도로 수억원의 손실을 입게 됐다.B농협은 지난 2016년 G 업체와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돼지 등 축산물을 대신 유통·판매하는 계통출하 거래 계약을 체결했다. 이 업체는 농협이 모아온 돼지를 육가공해 판매한 뒤 농협에 납품대금을 상환하는 계약 조건이었다. 농협측은 농가에 축산물 대금을 먼저 지급했다.그러나 농협은 채권 변제조건이 없는 S보증보험사의 계약이행보증보험증권을 담보로 취득한 것이 화근이었다. 농협은 외상매매에 대한 채권보전을 위해 신용보증서나 이행(지급)보증보험증권을 담보
대구경제2018-11-15 -
'경주~교토 뱃길 사업' 내년 3월 크루즈 시범 노선 운행
한일 양국을 뱃길로 잇는 가칭 '한'일 천년고도 경주~교토간 뱃길연결 조성사업'이 내년 3월 시범 운행이 시행될 예정이다.김석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경주)에 따르면 정기노선이 없는 해운 항로는 상업적 목적으로 배가 다닐 수 없는 여건이어서 경주와 교토 측 관계자가 모여 크루즈급 대형 선박을 전세 형식으로 대여해 임시 운항에 나서기로 했다.수요조사와 별도로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김 의원은 4일 "정기 노선을 갖기 전에 실제 양측간 왕복 소요 시간 등을 알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저녁에 출발해
대구경제2018-11-05 -
태풍 콩레이, 경북 2명 사망 실종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휩쓸고 지나간 경북에서 2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돼고 주택을 포함한 건물 1천400여 동, 농경지 1천500여㏊가 침수돼 큰 피해를 냈다. 7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6일 낮 12시 45분쯤 영덕군 축산면 축산리에서 김모(83) 씨가 폭우를 피해 대피하던 중 실종돼 4시간여 만에 집에서 300m가량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같은 날 오전 10시 30분쯤엔 포항시 신광면 기일리 소하천에 이모(76) 씨가 빠져 실종돼 119구조대가 수색하고 있으나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건물 피해는 영덕 1천
지근영 기자2018-10-07 -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 경주서 도정 협력방안 논의
경상북도는 15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김근한 회장을 비롯한 37개국 70여명의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회장단 회의와 아시아, 미주, 유럽 등 5개 지역회의와 총회,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하는 간담회에 이어 2018 글로벌 청년 페스티벌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총회에 앞서 개최된 회장단 회의에서는 김근한 협의회장을 비롯한 12명의 회장단이 그간 협의회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별 협의안건 및 총회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14일(금) 열린 지역회의에서는 지역별 정보공유 및 이슈를
대구경제2018-09-15 -
‘2018 글로벌 청년 페스티벌’, 14일 경주 HICO에서 막 올라
‘2018 글로벌 청년 페스티벌’이 14일(금)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막을 올린다.‘글로벌 청년 페스티벌’은 경북도가 전 세계 젊은이들과 소통․교류하고 공감하며 젊은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로 올해 처음 열린다. 14일(금)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배한철 도의회 부의장, 박차양 도의회 문화환경위 부위원장, 배진석 도의회 의원,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탄자니아, 세네갈 등 각국 대사를 비롯해 세계 70여 개국 유학생, 지방정부 관계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행사는 청년들을 대
대구경제2018-09-15 -
원자력산업대전 및 원자력기업 취업박람회
'2018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 및 원자력기업 취업박람회'가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에서 29일 개막돼 30일가지 개최된다.경북도,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이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는 원전 관련 중소기업에 수출 기회를 주고 원자력 전공 학생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원자력 산업대전에는 국내 원전업체, 연구기관, 외국 원전바이어 등 1천300여명이 참가한다.개막식에는 2016년 6월부터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원자력 기술을 배우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 소속 교
대구경제2018-08-29 -
경주 지역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
경상북도는 13일(월) 부터 경주 지역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경북도내 결핵 신환자수는 2017년 1,978명으로 2016년 2,214명에 비해 신환자율이 10.6%감소했지만 65세 이상의 신환자수는 2017년 1,198명, 2016년 1,285명으로 65세 이상 신환자수의 비중이 2016년 58%, 2017년 60.5%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65세 이상 노인은 국내 전체 결핵 사망자의 약 78%를 차지하고 인구노령화*와 기저질환 위험요인으로 인한 노인 결핵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노인결핵검진
대구경제2018-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