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80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소여 박광모전-믿음에 이르다’ 예천 문화회관 전시

    ‘소여 박광모전-믿음에 이르다’ 예천 문화회관 전시

    ‘소여 박광모전-믿음에 이르다’가 14일부터 23일까지 예천군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작품 30점이 전시돼 있다.이번 전시 ‘믿음에 이르다’는 한글과 한자 서예, 그리고 실험적 회화를 아우르며 작가의 현재 예술 세계를 집약한 자리다.박광모 작가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예술가는 부(富)의 노동자'라는 문장을 깊이 체감했다"고 말한다. 수없이 반복되는 붓질과 호흡, 그리고 다시 획을 다듬는 과정은 외형적 성취를 향한 노동이 아니라 ‘내면의 다져짐’을 향한 노동에 가깝다. 반복 속에서 스스로를 비추어 보게 되고, 어느 순간 축적

    대구경제
    11-22 21:37
  • 15회 온나라 도남글쓰기 한내문학상 으뜸상에 장수범 산문 ‘삶의 급수대’ 선정

    제15회 온나라 도남글쓰기 공모전 '한내문학상' 으뜸상에 장수범 작가의 산문 ‘삶의 급수대’기 선정됐다.또 버금상에는 박경은 산문 ‘안동 산불, 불 밖에서 불 속으로 – 고통을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윤태영 산문 ‘ 내성천, 잃어버린 강의 기억을 부르다’, 정주희 수필 ‘자연과 내성천, 그리고 재해 ― 공존의 지혜를 찾아서'등 세 편이 선정됐다. 고현자 심사위원장은 으뜸상을 받은 「삶의 급수대」에 대해 "재난 속에서도 서로에게 생명의 물을 건네는 인간의 따뜻한 연대를 그려내며 행정 현장을 문학의 장으로 승화시킨 수작"이라고 선정

    11-10 10:13
  • 『월인석보』 간행했던 희방사 위상과 기록 학술적으로 조명

    『월인석보』 간행했던 희방사 위상과 기록 학술적으로 조명

    영주 희방사 문화유산의 재점검하는 학술대회가 열렸다. 영주시는 2일 풍기읍 동양대학교에서 불교학 전문가, 조계종 제16교구 관계자, 신도,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방사 가치와 기록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세종과 수양대군이 집필한 한글 불서(佛書) 『월인석보(月印釋譜)』를 비롯해 다수의 서적을 간행했던 희방사의 위상과 기록을 학술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문열 청주대 명예교수가 ‘풍기 희방사의 불교 전적 문화와 교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이어 △신상구 위덕대 교수의 ‘희방사 창건설화와 스토리텔링 방안

    최성달 객원 기자
    10-03 19:25
  • 신간 도서 소개,   '생각의 풍경'

    신간 도서 소개, '생각의 풍경'

    「생각의 풍경」 (신경섭 시집)대구시청과 내무부 관료로 오랜 공직생활을 지낸 신경섭 시인이 첫 시집 『생각의 풍경』(문학공간)을 최근 출간했다.시적 감수성과 에너지를 숨길 수 없어, 틈틈이 시작(詩作) 활동을 했던 신경섭은 이번 시집에서 그는 ‘그곳은’을 비롯 총 90여 편의 시를 실었다. 이상규 경북대 국어교육과 명예교수는 “그가 사물을 관찰하는 시각의 위치는 중앙이나 중심부가 아니라 변두리나 모서리다. 그의 신분은 중심부이지만 그의 문학적 시각은 변두리다. 그만큼 객체를 본래대로 포착할 수 있는 순수함을 지니고 출발한 시인이”라

    서삼봉 기자
    09-03 11:39
  • "옛 예천, 마한의 최후 항전성이었다."

    2천 년 전, 경북 예천이 백제와 마한의 최후 격전지였다는 주장이 새롭게 제기됐다.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백제의 마한(馬韓)정복은 예천 문경 일대 마지막 마한연맹의 약 8년간 이어진 항전끝에서야 이뤄졌다. 이는 당시 예천이 삼한의 요충지역이었음을 보여준다.중등학교 교사 출신인 김두년(77세. 예천읍 노상리)향토사 연구자는『삼국사기』기록과 지명, 그리고 민간 전승을 종합해 마한의 최후 항전지를 추적했다. 그 결과, 용비성이 예천 용궁면의 원산성, 우곡성이 용문면, 은풍면 경계의 현 어림성(신라시대엔 어름성 울골성으로 불렸고 조

    서삼봉 기자
    08-29 18:40
  • 제15회 '온나라 도남 글쓰기 공모전' 열려

    제15회 '온나라 도남 글쓰기 공모전' 열려

    우리나라 문학 역사의 선구자인 도남 조윤제 선생을 기리는 전국 글쓰기 대회 '온나라 도남 글쓰기 공모전'이 15번째 열린다.경북의 대표적 문화단체인'한내글모임'은 오는 10월 9일까지 ‘온나라 글쓰기 대회’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전 연령이 참가할 수 있다. 작품 형식은 시와 소설, 산문 등등으로 분량은 A4용지 (글자크기는 12폰트)나 원고지로 접수 받는다. 지난 2004년 도남 선생 탄신 100돌 뜻 새김 백일장이 모태인 온나라 글쓰기 대회는 올해로 15번 째를 맞이한다. 지난해부터 응모 대상을

    서삼봉 기자
    08-24 17:59
  • 문명과 연대의 뿌리를 탐구하는 『호모레퍼런스』 출간

    문명과 연대의 뿌리를 탐구하는 『호모레퍼런스』 출간

    인류사 문명 발전의 비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다룬 신간 『호모레퍼런스』가 출간됐다. 책은 ‘참조(reference)’라는 키워드를 중심에 놓고 인류의 진화와 문명의 흐름을 새롭게 그려낸 인문 교양서이다. 책은 단순한 인류사에 대한 정보를 다루지 않는다. 인류의 시작점에서 던져진 철학적 질문인 ‘나는 어떤 존재인가’, ‘우리는 왜 사는가’에 대한 해답에 대해 ‘참조’라는 개념을 통해 풀어낸다. 저자는 인류가 단지 모방하는 존재가 아니라, 관찰과 비판, 그리고 창조적 해석을 통해 진보해 온 ‘호모레퍼런스(Homo Reference)’,

    대구경제
    07-18 10:31
  • 李대통령 “포용적 세상 위해 큰 역할 기대”…종교 지도자 오찬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종교 지도자들과 만나 “우리 사회가 지나치게 분열적이고 대립적이고 갈등이 많이 격화돼 있어서 참 걱정”이라며“우리 사회가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고 손잡고 함께 사는 그런 합리적이고 더 포용적인 세상이 될 수 있게 종교 지도자들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종교 지도자들과 오찬을 하며 “제가 취임한 지 한 달 남짓 됐는데, 일단 한 달 동안은 조금씩 (갈등이) 봉합되는 모양새가 보여지기도 하는데 정치 상황이 바뀌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것”이라며 “그래서 우리 종교

    대구경제
    07-09 14:05
  • 빠른 속력, 조급함에 '경종'... 현대문명에 일침

    빠른 속력, 조급함에 '경종'... 현대문명에 일침

    급변하는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의미를 담은 시집이 독자를 찾는다.28일 문학계에 따르면 권영해 시인의 네 번째 시집 『나무늘보의 독보』가 발간돼 서점에서 유통 중이다. 시인은 동물의 움직임에서 본질을 탐구한 시상을 날카로우면서도 담담하게 노래했다. 나무늘보의 느린 움직임에서 착안, 세상의 속력과 조급함을 경고하는 데다 쇠똥구리가 쇠를 마는 모습을 묘사해 몸을 낮춰야만 높은 곳에 오를 수 있다는 깨달음까지 피력하고 있다. 이같은 내용은 현대문명의 비인간화에 대한 일침이자 인간성 상실에 대한 성찰도 함의하고 있다

    대구경제
    2024-12-29
  • 권영갑의 단편 소설 ‘비둘기’ 금샘문학상 수상

    권영갑의 단편 소설 ‘비둘기’ 금샘문학상 수상

    부산시 금정문화원이 주관하는 금샘문학상에 경북 영천출신 소설가 권영갑씨의 소설 ‘비둘기’가 수상됐다. 소설 부문 권영갑 소설가의 ‘비둘기’외에 시 부문에서 이영주 시인의 ‘문현동 마중’, 수필 부문에는 박시원 수필가의 ‘타인에게 돌아가는 시간’이 각각 수상했다. 소설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시와 수필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만원의 상금이 상패와 함께 수여됐다.금샘문학상은 부산시 금정구청이 주최하고 금정문화원이 주관하는 단편소설, 시, 수필 공모전으로 전국의 기성 및 신인 작가를 대상으로 부산을 소재로 하는 작품을 공모하는

    대구경제
    2024-11-21
  • 거창사건추모공원, 전국 유일 '추모 국화관람회' 개최

    거창사건추모공원, 전국 유일 '추모 국화관람회' 개최

    대구 서삼봉 기자= 경남 거창군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14일간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거창사건을 알아가는 제17회 국화관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많은 추모공원과 꽃박람회가 있지만, 희생자를 애도하고 미래의 번영을 함께 기원하는 추모 국화관람회는 거창사건추모공원이 유일하다. 특히, 올해 17회 국화박람회는 28만 송이의 국화꽃으로 거창사건을 표현하는 대대적인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관람회의 특징은 국화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함과 동시에 거창사건의 아픔을 관람객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간마다 의미를 담아 공간을

    서삼봉
    2024-10-25
  • 24년 제11회 선덕여왕대상, 3개 부문 수상자 확정

    24년 제11회 선덕여왕대상, 3개 부문 수상자 확정

    대구 서삼봉 기자 = 선덕여왕대상운영위원회는 지난 21일, 제11회 선덕여왕대상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는 정치 경제 부문에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문화 교육 부문에 김경애 (사)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장, 사회 봉사 부문에 신경희 경북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장으로 확정됐다.선덕여왕대상 공모는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언론매체와 SNS 등을 통해 실시됐다. 참가 심사위원들은 공정하고 심도있게 심사했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훌륭한 수상자를 전정했다고 발표했다.본심 심사위원은

    서삼봉
    2024-10-24
  • 태안에서 울진까지 동서트레일...한국판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태안에서 울진까지 동서트레일...한국판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충남 서해안과 경북 동해안을 동서로 횡단하는 동서트레일이 조성 된다. 산림청은 19일 "2026년 목표로 충남 태안군에서 경북 울진군까지 한반도를 동서로 횡단하는 길이 849㎞(55개 구간)의 동서트레일을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 여러 산책길을 잇고, 일부는 새로 만든다. 대부분 숲길이며 하천변길 등도 연결한다. 사업비는 총 604억원이다. 트레일은 산줄기 등을 따라 길게 조성해 시작점과 종점이 연결되지 않는 길을 말한다.동서트레일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과도 비교된다. 총 길이가 800㎞대로 비슷해서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프

    대구경제
    2024-09-20
  • 한숨 나는 정치, 이해 어려운 정치 이념 갈증... 이 책 한권으로 해소한다

    한숨 나는 정치, 이해 어려운 정치 이념 갈증... 이 책 한권으로 해소한다

    인간이 있는 어디든 있는 정치, 한숨만 나게 하는 논쟁 등의 배경에는 정치를 이해하는 게 우선이라는 책이 출간돼 독자들의 의문과 갈증을 해소에 나섰다.24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말레이시아의 외교관인 아이만 라쉬단 웡의 저서 『보통사람의 정치학』이 번역돼 유통 중이다. 정치인들의 소모적인 논쟁, 지속 중인 싸움, 혼란의 원인, 이념 등 정치 개념부터 인간사회에 적용되는 여러 정치형태 등이 책 한 권에 담겼다.인간사회에서 벌어지는 행위 중 영향력이 크고 주목도 또한 높은 정치는 국가별, 시대별 천차만별이 양상을 보였다. 민족

    류수현 기자
    2024-08-24
  • 엇갈린 길 갔던 그들…신간 '박정희 김대중 그들이 만든 세상'

    엇갈린 길 갔던 그들…신간 '박정희 김대중 그들이 만든 세상'

    먹을 게 부족했던 '보릿고개'로 일컬어진 사람들이 불과 수십 년 만에 첨단 반도체와 문화를 수출하는 선진국의 반석을 놓은 한국을 두고 국제사회에서는 '한강의 기적'이라고 칭했다. 그 기적 위에 민주화가 올려졌다. 근대화가 완성된 '대한민국호' 과정에서 민주화를 외쳤던 민주화 세력의 대표적 인물들이 윤보선 장준하 김영삼 김대중씨등이다. 그 중 김대중씨는 유신 중앙정보부 의 동경납치와 80년 신군부 사형선고 석방으로 탄압받은 서사 조건이 되고 해가 갈수록 확대됐다. 양김씨는 5공을 딛고 대통령

    김수영 기자
    2024-07-09
  • '속삭이는 꿈'··내면의 깊이 미니멀하면서 맥시멀한 작업으로 탐구하는 예술

    '속삭이는 꿈'··내면의 깊이 미니멀하면서 맥시멀한 작업으로 탐구하는 예술

    개관 스 무돌을 맞은 대구 달서아트센터가 제20주년 특별기획전을 열었다.이번 특별기획전은 현실과 상상력의 경계를 헐어 내면의 자아를 마주하는 작품으로 마련됐다.반복된 점과 선, 그리고 면이 만든 색채의 리듬을 통해 작가가 어떻게 내면세계의 깊이를 탐구하는지 알 수 있는 전시회다.먼저, 윤종주 작가는 겹겹이 쌓인 색면이 시간을 통해 성장력을 갖게 됨을 빛깔의 섬세한 차이로 표현했다. 윤 작가는 "겹겹이 적재된 시간 속에서 색의 깊이와 그리고 공간, 선, 빛을 만들어 내는 작업이다. 어떻게 보면 고요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그 안에 존재하

    서삼봉 기자
    2024-07-01
  • 대구코랄,  ‘봄날은 간다’ 정기연주회

    대구코랄, ‘봄날은 간다’ 정기연주회

    '전효숙의 대구코랄'이 오는 18일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정기 연주회를 연다. 2012년 창단된 ‘대구코랄’은 코로나 이전까지 격년으로 정기연주회와 해외 순회공연을 해왔다. 2020년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3년간의 강제휴식을 끝내고, 6월 18일 오랫만에 정기연주회를 마련했다.지휘를 맡은 전효숙은 음악회 타이틀 ‘봄날은 간다!’에 대해 "사랑도 피고 지는 꽃처럼 아름답기 때문"이라며, “이번 음악회는 오히려 ‘아름다워서 슬픈 우리의 삶’을 위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이번 연주회를 책임질 60여명의 혼성 합창

    서삼봉 기자
    2024-06-10
  •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공유냉장고  '비채ON장고' 문 열어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공유냉장고 '비채ON장고' 문 열어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김제원 관장)에 청소년 공유냉장고인 '비채ON장고'가 문을 열었다. 공유냉장고는 어른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식료품을 청소년들과 나누는 냉장고로서 누구나 물품을 기부하고 가져갈 수 있는 공간이다. '비(움)채(움) ON(온)장고'는 과자류를 비롯해 음료, 아이스크림, 컵라면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간식으로 채워진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져갈 수 있고, 성인이면 누구나 기부도 할 수 있다.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구미시가 구미대학교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청소년활동 시설로서 2023년 1

    대구경제
    2024-05-23
  • 상주에서 캘리그라피 소품전, '캘리의 여왕展' 열려

    상주에서 캘리그라피 소품전, '캘리의 여왕展' 열려

    지역 사회에서 실생활에 적용되는 예술활동을 하는 모임이 있어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캘리그라피창작협회 상주지부(지부장 김복자) 회원 40명이 그들인데, 일부 회원들이 이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캘리그라피 소품전, ‘캘리의 여왕展’을 마련하고 닦아온 기량을 뽑낸다. 경북 상주 지역에서 다양한 직업을 가진 회원들이 그동안 각종 공모전을 통하여 인정받은 캘리그라피 소품들을 마련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간, 국민은행 상주지점 맞은편 베스띠벨리 2층 ‘갤러리 샐빛’에서 열린다. 양초 캘리. 인테

    지근영 기자
    2024-05-11
  • “여행은 이동이 아니다 나를 만나는 경험.”

    “여행은 이동이 아니다 나를 만나는 경험.”

    “산티아고 까미노 걷기는 육신과 정신의 타협이다. 영육(靈肉)을 더욱 강건하게 만들도록 사서 하는 고생이다.”“이비자의 바다는 특히 부드러운 모래와 잔잔한 파도, 켜켜이 달라지는 바닷물 색으로 마음을 사로잡는다.”“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보고 느끼며, 역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경북대학교(학부와 대학원)동문들이 전 세계 곳곳을 돌아보고 쓴 여행 에세이 '내 인생 최고의 여행'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단순한 여행기를 넘어, 교수 CEO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

    김수영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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