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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각계각층 시민들이 경북 안전체험관 유치를 소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경북 상주시가 전국 시도의 치열한 유치전을 뚫고 국민안전체험관 유치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아울러 사통팔달 교통요충지 등 우수한 입지조건에도 과거 각종 굵직한 유치전에서 단골 2위에 머무른 '2등 징크스'도 날려버렸다.
상주시와 임이자 국회의원은 26일 행정안전부가 지난 6월 공모한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원사업'에 신청한 상주시가 최종 대상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도비 350억원 등 588억원이 투입되는 대형체험관인 국민안전체험관은 국민의 재난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건립되면 다양한 체험객 유치 등 상당한 유동인구 증가 효과를 불러오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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