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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 10개 대학 30개 음악·댄스 동아리가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연을 선보이는 '청년버스킹-오픈캠퍼스' 행사를 오는 27일 개막한다
행사는 시가 동성로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 동성로 28아트스케어에서 여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는 경북대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계명문화대 소속 음악·댄스 동아리들이, 9월 5일부터 13일까지는 영남대와 대구교대, 대구보건대, 경일대, 대경대 소속 음악·댄스 동아리들이 각각 목·금·토요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30분씩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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